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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인 모형 (Work Bench)

[ACADEMY] 1/35 M4A3E8 SHERMAN - FURY : 9. 조립 완료

by Kiwiman 2015. 2. 20.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먼저 유화를 칠해 놓은 베이스가 어느 정도 건조가 되어서(손 으로 눌러서 지문이 안 생겨야 완전히 건조 된 것입니다.)

 

 

목공용 유광 클리어 칠해주었습니다. 건조 후 몇 차례 반복 작업을 해야 합니다.

 

 

셔먼 사진과 비교하며 몇 가지 추가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전방에 견인용 고리가 하나 추가되어야 합니다. 키트에 부품이 안 들어 있어서 보관하고 있는 여분의 파트를 찾아 보니 맞는 크기가 없어서 자작합니다.

납땜용 납선을 이용합니다. 적당한 굵기의 납선을 잘라 모양을 잡습니다.

 

 

고리가 연결되는 부분은 뺀치 등으로 꾹 눌러줍니다.

그리고 끝을 둥그스름하게 가공해주고 드릴로 구멍도 내어줍니다.

 

 

차체에도 드릴로 구멍을 내주고  가는 철사로 고정해 주면 가동식 견인고리가 완성.^^

 

 

사진 참고하여 견인고리 양쪽에 철판이 추가되어 재현하고 견인줄을 만들어 고정해 줍니다.

견인줄도 키트에 포함이 안 되어 있어서 여분의 부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전방의 포신 고정하는 포신고정걸이를 고정하는 부품을 디테일업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실기 사진 참조)

 

 

차체 측면에 통나무를 매달 때 사용하는 고리도 추가했습니다.

 

 

견인줄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뒤 쪽에 장비 끈을 추가 해줍니다.

 

 

일자로 뻣뻣하게 서 있는 안테나 베이스는 드라이기로 살살 열을 가하면서 적당히 구부려주었습니다.

별매로 파는 것도 있던데 드라이기로 쉽게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장침을 심어주고 가는 낚시줄로 적당히 휘어 고정했습니다.

 

 

추가 디테일업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도색 준비. 에칭 부분에는 모두 메탈프라이머 발라주었습니다.

차체 바닦에 도색시 사용 할 손잡이를 고정해 주었습니다.

 

 

서페이스는 건너 뛰고 무광 검정을 전체적으로 뿌려주었습니다.

 

 

포신 끝에 머즐브래이크 연결 부위에 2개의 줄이 지나고 4개의 선이 짧게 파져 있는것을 재현 해 주었습니다.(사진 참조)

 

이제 도색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