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인지 요즘 인기리에 상영되는 이순신장군의 영화 "명랑"이 우리 영화사의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고 있는 요즈음 거북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선물을 하려고 올 초부터 생각하고 있다가 7월부터 제작에 들어갔는데 마침 영화와 겹쳤네요.
10여년전에 한 번 만들었던 키트라 기억을 더듬으며 좀 더 잘 만들어 보려 노력 중입니다.
레이저커팅이 되어 있어서 순간접착제로 쉽게 조립이 됩니다.
기본 골조를 조립하고 삼판이라 불리는 측면판을 붙이는데 휘어져 있어서 좀 요령이 필요합니다.
양쪽 삼판을 조립 완료.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내고 사포로 마무리.
꼬리 삼판도 정해 준 길이만 남기고 잘라줍니다.
기본 골격이 완성 되었습니다.
앞판도 모서리를 둥들게 사포질 한 후 접착해 줍니다.
순접이 좀 불안해서 에폭시 접착제로 접착면이 적은 부분들을 보강해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포질 해 주었습니다.
꼬리 삼판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각 부재를 잡아주는 피쇠를 전체적으로 붙여주었습니다.
목공용 스테인으로 전체적으로 한 번 도색했습니다.
이상으로 선저 작업은 끝났습니다.
이제 갑판등의 다음 작업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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