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이야기 (Music)

더 좋은날 - 신형원

by Kiwiman 2011. 4. 17.


그대 울고 있나요.
힘겨운 하루를 보낸 후
밀려오는 허탈함에
눈물 흘리나요.

그대 울고 있나요.
기나 긴 인내의 시간은
그대 작은 어깨로
감당할 수 없었나요.

*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로
지쳐있다 해도
고개 들어 돌아보면
우리를 닮은 사람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잖아요

**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아요
사랑으로~
사랑없는 세상을
더 환히 비춰줘야 해요
희망을 가져야 해요
사랑으로~
내일의 아이들에게
기회를 줘야 해요

그대 울고 있나요
바보 같은 나를 믿는다면
내일을 더 좋은 날이라고
말해 줄께요

'음악 이야기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빙고 - 거북이  (0) 2011.04.17
넌 할 수 있어 - 강산에  (0) 2011.04.17
후회 - 조성모  (0) 2011.03.04
Never Ending Story - SG 워너비  (0) 2011.03.01
You light uo my life - Debbie Boone  (0) 201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