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완성을 했네요. 실수가 많았지만 완성하며 배운것이 많아 만족을 합니다.
데칼위에 클리어 올리고 사포질 할때 절대로 힘을 주면 안되더군요. 빨리 갈아낼 생각에 힘을 주고 하면 여지없이 데칼까지 밀려나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식기건조기를 하나 구입을 했는데 마스킹하고 유리창 주위를 검정색으로 칠하고 건조기에 넣었더니 마스팅 테잎이 녹아 표면에 자국을 남겨서 지운다고 아세톤 사용했는데 잘 지워지지도 않고 클리어까지 녹이는군요. 이런경우가 생기면 그냥 컴파운드를 사용하세요. 컴파운딩 하니 지워지더군요.
깍여나간 데칼 복구한다고 대충 비슷한 색을 칠해 놓으니 확연히 차이를 보이네요. 또 좌절.
데칼이 오래되어 목공풀 풀어서 사용을 했는데 마른후 닦아 주었는데도 완전히 안 닦였나봅니다. 클리어 올리니 데칼색이 좀 탁해졌습니다. 목공풀을 사용했을때는 즉시 깨끗이 닦아 내야 하나 봅니다.
우여 곡절 끝에 완성을 했습니다. 다음 작품은 좀 더 나아지겠지요....ㅎㅎ
사진이 어렵네요. 캐논 400D에 번들 렌즈인데 삼파장 두개에 내장 후래쉬를 써도 좀 어둡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렌즈를 바꾸어야 하나요? 아님 조명을 바꾸어야 하나요? 외장 후래쉬를 하나 구매 할까 하는데....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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