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08

일본 여행 - 홋가이도 1일 이모님 내외분과 일본 최북단섬인 홋가이도로 4박 5일 여행을 시작한 후쿠오카 공항. 우리가 탑승 할 일본 전일본항공 비행기. 비가 좀 내렸다. 아이들에게 한참 인기가 있던 포켓몬 그림이 그려진 비행기. 모형으로도 나와 있다. 언제 한번 만들어 봐야지...ㅎㅎ 훗가이도에 도착. 공항을 빠져나가면서 동행한 가이드가 설명을 하고 있다. 홋가이도는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 일년중 반이 겨울이란다. 3월 하순이었는데도 눈이 많이 쌓여있고 계속 눈이 왔다. 점심은 홋가이도식 라면. 진한 고기국물에 추운 겨울에 먹으면 딱이다. 한참 먹다가 사진 생각이 나서 한장. 이게 라면 모형. 콩나물이 국물을 시원하게 해준것 같다. 라면에 숙주 넣어도 맛있는데.... 홋가이도는 특히 해산물로 유명하다. 커다란 대게가 손님을 기다리고.. 2007. 6. 22.
일본여행 2005년 - 1 2005년 3월 세번째 일본 여행 사진이다.첫번째는 1989년 첫 해외여행으로 간 단체 관광이었고 두번째는 1994년 시장조사차(당시 일본에 유행이었던 Bodyshop을 보기 위해)방문 한적이 있고 2005년 일본 방문은 일본 후쿠오카현에 사시는 이모님댁 방문이 목적이었다.2주 정도 이모님댁에 머물면서 홋가이도(북해도) 여행도 이모님과 같이했다.이모님댁 도착 첫날 저녁을 먹기위해 집근처 우동집에 들렀다. 이모님과 이모부님(일본분이다)과 한장. 역시 제고장에서 먹어야 제맛이 나는것 같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해서 한장. 이모님댁은 시골에 위치해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집앞 골목길. 길이 좁아 차 두대가 교차하기 힘들다. 그래서 대부분 소형차를 굴리는것 같다. 대형차는 골목길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 2007. 6. 21.
캐나다 여행 - 토론토, 칼레도니아 일주일간의 단체 여행을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토론토에서 홈스테이 중인 동생을 만났다. 몇개월간의 영어공부를 마치고 칼레도니아라는 작은 도시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 이사를 도와주려는 것이 캐나다 방문의 주된 목적이었다.이삼일 토론토 시내 관광을 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이튼센타의 모습. 토론토는 겨울에 눈이 많이와서 지하철과 시내 대형건물이 모두 지하도(Path)로 연결이 되어 있어 지상으로 나오지 않고도 돌아 다닐 수가 있다. 토론토 시내에는 아직도 전차가 다닌다. 교통 체증 문제로 철거하려 했으나 이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의 반대로 계속 운행중이다. 서울에도 60년대에는 전차가 다녔었는데.... 토론토 지하철 모습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로 가는 중간쯤에 위치한 아주 작은 마을인 칼레도니아가 동생이 선택.. 2007. 6. 18.
무선모형-자동차, 엔진 뉴질랜드에 있을때는 무선모형도 많이 즐겼었는데.. 비행기, 헬기,글라이더, 요트, 보트, 자동차. 거의 모든 분야를 넘나들며 즐겼었는데 한국에 돌아온후로는 못하고 있다. 비행기는 덩치가 커서 가지고 오지를 못했고 자동차와 엔진 일부만을 갖고 왔는데 이제는 좋은 사람에게 분양을 해야 할것 같다.Thunder Tiger사의 EK-4. 최초로 70사이즈의 엔진을 얻은 괴물트럭. 이것은 동유럽(국가이름이 생각안남)의 Protec사의 자동차. 수입하려고 샘플로구매한 차였는데 재미있게 굴렸던 차다. 쿄쇼의 Mad Force. 체인구동에 3단 자동 변속기 쿄쇼의 퓨어레이싱카 V-One-R Evolution. 조립만 해놓고 더 이상 진도가 안나갔네요. ㅠㅠ 이태리 엔진 명가 노바로시의 .60 헬기용 엔진. 헬기 제대로.. 2007. 6. 17.
캐나다 여행 - 나이아가라 폭포 그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직접 본다는 설레임으로 밤늦게 도착하여 버스로 한바뀌 구경 한 후 호텔로 들어갔다.그냥 자기가 그래서 일행 몇 분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을 보러 나갔는데 너무 추웠던 기억만.....나이아가라에서 숙박하게된 호텔 로비의 상드리에가 하고 화려하고 예뻐서 한장. 밤에 밖으로 나왔는데 캐나다의 겨울은 우리나라 겨울보다 춥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단단히 중무장을 해야 한다. 유명 관광지라서 호텔등이 화려한 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폭포에도 조명을 설치하여 화려함을 더한다. 보이는 건너편은 미국인데 폭포는 미국쪽에서 떨어지지만 멋진 광경은 캐나다 쪽에서 보이기때문에 미국인도 이장면을 보려면 캐나다로 넘어와야 한다.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갔다가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멋져서 한.. 2007. 6. 15.
캐나다 여행 - 토론토 밴프에서의 대자연을 뒤로하고 다시 문명 속 토론토에 도착했다. 토론토 새 시청건물. 하늘에서 보면 눈모양이란다. 신시청사 앞에 있는 보수 중인 구시청사 건물. 시청앞 광장에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시민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시청 건물 1층 로비에 있는 벽화. 못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이해서 한장. 시청사 1층 내부 모습 1층 로비에 있는 토론토 시내 모습 조형물. 조금 진한색의 건물이 정부기관이 있는 건물이란다. 시청앞 지하철역 입구. 토론토는 지하철 역 입구 찾기가 쉽지않다. 우리나라 처럼 사인이 크지도 않고 많은 역이 건물을 통해 들어가는 곳이 많다. 주 의회 청사. 빅토리아 여왕 상. 주의회 1층 로비와 복도는 박물관이다. 빅토리아 여왕이 하사했다는 총독의 지휘봉(?). 미국에 뺏겨 백악관까지 쳐 들.. 2007. 6. 15.
캐니다 여행 - 캘거리 비행기로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이동을 했다. 캘거리하면 동계올림픽 밖에 몰랐는데 기름이 많이 난단다. 그것도 땅속에 파이프 박고 펌프로 올리는것이 아니라 지표면의 땅을 퍼서 정제한단다. 흙속에 기름이 함유되어 있어 그렇게 한단다. 그래서 그런지 넓은 지평선으로 뉴스속에서 보던 커다란 펌프가 보이지 않고 기름 냄새가 난다.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세금이 없는 도시란다. 좋겠다...이민 가고 싶다. 캘거리 도심 모습. 대부분 정유 관련 회사 빌딩들이다. 캘거리 시내에 있는 캘거리타워. 남산 타워와 쌍둥이 타워란다. 같은 회사에서 디자인 했단다. 이곳 회전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밴프까지는 버스로 이동하면서 캐나다의 자연을 볼 수 있었다. 록키 산맥이 특유의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한다. 1888년에 지어.. 2007. 6. 15.
캐나다 여행 - 벤쿠버 바쁜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많은 사람이 일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여행을 꿈꾸고 또 여행을 떠나고 있다. 특히 전혀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접 할 수 있는 해외 여행을 많이 선호하는것 같다.최근 2~3년 동안 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느낌을 정리해보고자 한다.우선 2005년 1월 2주간 다녀온 캐나다 겨울 여행기를 시작한다. 여행보다는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동생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는데 비행기 가격에 조금만 보태면 일주일간 여행을 할 수 있어 하게된 캐나다의 첫번째 여행은 벤쿠버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200년 1월 13일 캐나다 벤쿠버에 도착을 했다. 공항에서 일행중 한 아가씨가 사라지는 사건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가이드는 자주 겪는 일인듯 공항을 한바뀌 돌아보고는 그냥 버스를 출발시켰다. 두.. 2007. 6. 15.
소장키트 정리 어느새 마지막 글을 올린게 한달 전이군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는걸 새삼 느낌니다.지난 한달은 참 정신 없이 지나 간것 같네요.외국 생활을 오래하다가 귀국을 해서 좀 쉬다가 무언가 해야하니까 골라서 시작한것이 "C"사의 생과일 전문점 이었다. 나름 좀 깨끗하고 쉬워보여서 작년 10월 중순경에 시작을 했는데 7개월 만에 지난주에 가게를 접었다. 계속되는 적자와 경기 악화로 가게를 파는것 조차 힘들어서 문을 닫고 가게를 넘겼다. 인수 인계 마무리를 하는라 정신없이 며칠을 보냈다. 이제 모두 정리가 되어 시간이 나서 집안에 어지러이 쌓여 있던 모형들을 정리를 했다. 1000개가 조금 넘는데 언제 다 만들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아직 만들어 보고 싶은게 많은데.....ㅎㅎ이제 나의 꿈인 모형 전시장(박물관)을.. 2007. 5. 24.
뉴질랜드에서 타던 차와 살던 집 1994년 10월 뉴질랜드로 이민가서 처음 얻은 Glenfield에 있던 랜트 집. 6개월 정도 살았었다. 이웃이 참 좋았는데... 뉴질랜드 도착 3일만에 자동차 경매장에서 산 중고 88년식 Honda Accord 1800cc. 이차 타고 많이 돌아 다녔었는데...큰딸 민지가 레이싱걸 역활을 해주었다. ㅎㅎ 처음으로 구입한 집. 1년정도 살았었다. 둘째 아들 낳았다고 부모님이 며느리에게 선물한차. Infiniti(Mazda) MX-8, 6기통 2000cc. 힘이 참좋았었는데.. 지금 가족이 살고 있는 Browns Bay에 있는집. 시간 날때마다 정원 가꾸는 일이 재미있었는데... Mazda Wagon이 내가 타던차, Toyota Hilux Sulf 6기통 3500cc가 와이프가 타는차. 엔진소리도 그렇고.. 2007. 4. 24.
2007 한국모형페스티벌 - 3 2007. 4. 22.
2007 한국모형페스티벌 -2 2007. 4. 22.
2007 한국모형페스티벌-1 2007 한국모형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혜화동 홍익대 연건캠퍼그에서 2007년 4월 20~22일까지 열리는데 오늘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 마이다스, 맥스클럽, 모델러포럼, 모델링클럽, 포드림, 하비캠프, [35]corps 의 모형동호회연합전인데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모두 멋진 작품이었는데 좁은 전시대에 밀집되어 전시된것이 좀 아쉬웠다.모형작품전시회를 꾸준히 주최하고 계신 동호인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이렇게 좋은 작품을 상설 전시 할 수 있는 전시장이 하루 빨리 생겨나길 바라면서....... 2007. 4. 22.
뉴질랜드 IPMS 2004 전국대회 - 자동차 부분 참가작품 뉴질랜드 IPMS 2004 전국대회 - 자동차 부분 참가작품 사진입니다.에어로나 밀리터리 부분에 비해 작품수가 많지는 않지만 우리와의 제작 수준이나 자동차에 대한 취향을 조금이나마 비교해 볼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007. 4. 17.
뉴질랜드 IPMS Auckland Club 2003년 8월 모임 사진 1994년 뉴질랜드로 이민가서 1995년부터 나간 IPMS Auckland Club의 모임 사진입니다. 매주 둘째주 화요일 저녁 8시 Ponsonby에 있는 도서관에서 모임니다. 40~50명 정도 참석을 하며 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주를 이룹니다. 비행기 모델러가 주를 이루며 각자 나름 전문 분야가 있어서 서로 많은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연회비는 NZ$20(15,000원정도)이며 모임에서 커피등 음료와 간단한 스넥을 제공합니다. 회원증이 발급되면 대부분의 모형점에서 회원 할인을 받습니다. 10%정도. 8시 정각에 시작되며 회장이 간단한 클럽 뉴스 소식을 전하고 작품소개를 간단히 할 시간을 줍니다. 그리고 준비된 이벤트나 제작기법 관련 시연을 합니다. 10시쯤이면 모임이 끝납니다. 설명없이 사진 .. 2007. 4. 17.
뉴질랜드 IPMS 2003 내가 살던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IPMS 모형 클럽의 2003년도 지방 대회 모습과 모형사진입니다. 뉴질랜드에는 큰 도시마다 IPMS 지회가 있고 한해는 자체 지방 대회, 한해는 전국대회가 각도시를 돌면서 열립니다. 유일하게 한국인 멤버였던 나는 나름 열심히 나가서 한국 제품을 홍보하는데 열심이였다. 뉴질랜드 대회 사진은 한국 모형 사이트에 올리고 한국 모형 잡지를 멤버들에게 보이고.... 아카데미등 신제품 정보가 나오면 알리고.... 뉴질랜드는 영연방 국가며 영국인의 이주로 세워진 국가라서 비행기는 영국비행기를 많이 만들고 전차류는 역시 독일전차, 자동차는 랠리가 강세이다. IPMS외에도 밀리터리, 자동차, 트럭, 인형등으로 특화된 클럽이 별도로 있고 대부분 IPMS멤버를 겸하고 있다. 멤버들이 점차 노.. 2007. 4. 16.
Dragon 1/35 Figures 요즘은 뉴질랜드에서 온 짐을 천천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늦게 퇴근하는 관계로 그렇게 여유 있는 시간이 없네요. 어제 1/35 Dragon 인형 키트를 정리를 했다.(정리라 함은 따로 모아 컴에 입력하고 박스에 잘넣어 벽장에 봉인하는것을 말함)한때 드래곤에서 정렬적으로 뽑아내던 인형시리즈. 마땅한 인젝션 인형이 없던 시절 참 고마운 키트였던것 같다.전 시리즈를 다 모으지는 못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인형에 더 관심이 가는것 같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인형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에어브러쉬도 스프래이캔도 필요없고(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붓과 페인트만 있으면 되고 (나는 돋보기도 필요함)좀 더 여유롭게 즐기면서 모형을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인형류를 꾸준히 모아왔다. 래진제와 스프트비닐 인.. 2007. 4. 16.
제작 대기중인 자동차 키트 제가 소장하고 제작 대기중인 자동차 키트 입니다. 전부 123개네요. 대부분 카페에서 분양받은겁니다. 주로 타미야가 많네요. 이제 사재기는 그~만~~~~~~하고요 열심히 만들어야죠. 특별한 레어키트는 없구요. 그동안 쭉 보고 만들고 싶었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원래는 일년안에 다 만들 분량만 사려고 했는데 3년은 걸리겠네요.ㅎㅎ최근에 분양받은 키트입니다. 늘 카다로그에서만 보다가 30년만에 갖게되었네요. 이 밴틀리는 지금도 에어픽스에서 나오는데 이베이에서 쫌 싸게 구입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니입니다. 타미야 키트입니다. 이번에는 후지미..... 타미아가 또있네요. 그리고 하세가와... 기타 브랜드들 입니다. 아카데미, 레벨, 모노그램, 이타렐리........ 박스없이 분양받은 1/24 .. 2007. 4. 10.
Academy Mecedes Benz 540 - 기본도색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손볼곳은 많은데 엄두가 안납니다. 이번것은 그냥 완성시키는것으로 만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멕기부분은 마스킹하고 타미야 크롬 실버 뿌려 주었습니다 마르면 크리어 올릴 생각입니다.. 본넷이 앞쪽 그릴 상단과 잘 안맞네요. 드라이어로 가열을 해봤는대도 잘안되던데..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2007. 4. 7.
Tamiya Beetle 타미야 뉴비틀입니다. 이쁘기도 하고 만만하게 만들수 있을것 같아 시작했습니다.굴러다니느것 중에서 사진속의 색이 맘에 들었는데 조색 능력도 없고 타미야 캔스프래이중에서 비슷한 색으로 골라서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보고 비슷한 색(TS-52 Candy Lime Green)으로 골랐는데 색이 많이 틀리네요.ㅠㅠ 그래도 색은 이쁘지만 너무 튀는것 같아서 다시 주문했습니다. 똑같지는 않지만 가장 비슷한 색인것 같습니다. 타미야 TS-60 PearlGreen 입니다. 인테리어 칼라는 비틀 카다로그를 주문해서 가장 맘에드는 색으로 했습니다. 실내 플로킹을 했습니다. 늘하던 방법이 아니고 외국 잡지에서 본 방법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원하는 부위에 플로킹 파우더와 비슷한 색으로 페인팅을 한후 밀페 용기에 파우더를 넣고 .. 2007.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