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가구 전시회 구경을 갔다가 재미있는 아이디어 같고 만들기도 쉬워보여서 재료를 구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무봉은 대형 화방이나 대형 문구점에서 판매하는 미국 Midwest사의 Dowel을 사용했고 바닥 접시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천원짜리 나무 접시를 사용했습니다. 가운데 구멍을 내서 나사로 고정을 했고 작은 나무가지들은 드릴로 구멍을 낸 후 목공접착제로 고정을 했습니다. 정확히 정렬해서 구멍내는게 어려워 일부러 대충 얼기설기 했습니다. 그리고 흰색 락카스프래이로 도색마감을 했습니다. 전부 재료비가 만오천원 정도 들었고 작업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이것을 응용하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재를 다루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프라스틱보다 느낌이 좋아서 자꾸 만들고 싶어집니다.^^
열쇠고리나 소품등을 걸어두면 좋을듯 싶습니다.
칠하기전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