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째날 아침.
숙소가 바닷가인데 기온도 뚝 떨어지고 바람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침식사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1시간 반쯤 먹었습니다.^^
식당 앞에 있던 제주도 아가씨와 한장.^^
신영영화박물관. 80년대를 대표 할 만한 영화들이네요.^^
앵커자리에서 한장.
동생은 한자세 나옵니다.^^ 강주하 아나운서.....ㅎㅎ
여동생의 개그본능이 살아났습니다.^^ 조카들은 엄마가 이런줄 모르고 있을 겁니다.ㅋㅋ
쵸코렛이 없어서 서로 눈만 바라보았습니다.
아버님과 여동생.
여미지 식물원. 아버님이 사진 찍기를 거부하십니다. 할 수 없이 이렇게 찍었습니다.^^
여동생이 여행 다니는 내내 이렇게 아버님 팔짱을 끼고 다녔습니다.^^
제주도 아가씨는 다 이런 모양.^^ 딱 내스타일.ㅎㅎ
점심은 '기억나는집(식당이름)'에서 해물탕으로....여동생이 한국에 와서 전복 실컷 먹고 싶다고 했는데 제주도 여행 하면서 전복에 물려버렸답니다.^^
퍼시픽랜드.
1부는 일본원숭이쑈
2부는 물개쑈
3부는 돌고래쑈. 돌고래 1마리가 말을 안듣고 끝까지 딴청만 피워서 조련사들을 애태웠습니다.^^
어머님의 73번째 생신날이었습니다.
숙소에서 작은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동생이 어머님께 편지를 써왔는데 나중에 어머니 혼자 읽으시라고 했습니다. 좋은날 눈물바다 되는게 뻔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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