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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Travelogue)

캐나다 여행 - 토론토 Downtown 2005년 8월

by Kiwiman 2007. 8. 8.

어느 나라 도시나 비슷하겠지만 이방인이 보는 토론토는 매력이 있다. 캐나다는 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라서 다양한 문화와 길지 않은 역사이지만 잘 보존하고 있다. 지하철을 비롯하여 버스와 전차가 서로 잘 연계되어 있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불편하지 않았다. 혼자 다니다 보니 좋은 레스토랑 같은 곳은 못갔고, 주로 유명 관광지를 위주로 참 많이 걸어 다녔던 기억이 난다.

시내 아파트. 캐나다에서는 콘도라 불린다.


박물관이 었는데 무슨 박물관인지 생각이 안나네요.








온타리오 미술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ㅎㅎ 완성 자동차 모형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


지하철역 입구. 많은 지하철역이 건물과 연결되어 있어 처음에는 찾기가 힘들었다.


Royal Ontario Museum. 공룡 특별전이 열렸다.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다. 못찍게 하니까.










Queen's Park


주 의회 의사당.


빅토리아 여왕




주 의회 의사당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




주위회 의사당 앞 University Ave. 종합병원, 대학, 대형 건물이 들어선 거리




토론토 시내에는 이런 포장마차(학도그등 간단한 음식 판매)가 많이 있다.






토론토 대학 정문






너무나 유명한 영화 러브스토리가 촬영된 장소. 영화속에서는 하버드대학으로 나오지만 당시 하버드에서 촬영을 허락하지 않아서 이곳에서 찍었단다.


















토론토에서 볼 수 있는 전차. 시에서는 교통 체증을 이유로 없애려 했는데 이것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들의 반대로 그대로 운행하기로 했단다.


차이나 타운. 정말 없는게 없다.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Condom Shop. 별게 다 있다. 차마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한장.


내가 머물던 아파트


Finch역 사거리.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국 상점이 많다. 한인타운 성격이 강하다.


외국에서 보는 한국 간판들. 봉순이 언니네는 내가 자주 이용하던 식당.


전화번호부에서 모형점 주소를 찾아 5~6군데를 방문했다. 시내에서 좀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는데 좀 힘들었다. 한국인이 하는 RC전문샵도 하나 있었고. 대부분의 모형점이 오래되고 물건도 많지는 않았다. 캐나다에서도 오프라인샵은 퇴색되어 간다는 느낌이었다.


또 다른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모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