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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Travelogue)

캐나다 여행 - 퀘벡 2005년 8월

by Kiwiman 2007. 8. 8.

캐나다 동부 퀘벡주의 주도이기도 한 퀘벡시. 성곽도시로 구시가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듯한 도시 퀘벡.

원래 프랑스령이었는데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영국땅이 되었지만 아직도 프랑스어와 문화를 지키는 이곳 사람들은 영국과의 전쟁의 패배를 잊지 않기 위해 번호판에 '잊지말자'라는 뜻을 새기고 다닌다.


몽모랑시 폭포 공원


폭포 높이는 83m로 나이아가라 보다 1.5배나 높지만 폭이 좁아 웅장함은 없다.


폭포 위로 다리가 놓여 위에서 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내려다 본 모습






가이드 말에 의하면 고가도로 밑 허름한 판자집이 벽 낙서를 가르치는 학원이란다.


신호등 디자인이 특이해서..


구 시가지는 모든 건물이 옛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몇몇 건물 벽에 칠해진 벽화는 착각을 일으킨다.


구시가지 정상에 있는 샤또프롱트낙 호텔. 도시를 끼고 흐르는 세인트 로렌스강을 내려다 보고 있고 퀘벡을 대표하는 호텔이다.






시가지 전경. 영화 세트장이나 놀이 동산에 들어와 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옛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승리의 노트르담 성당. 두 번의 영불 전쟁에서도 건재하였다고 붙여진 이름이란다.



목재범선 모형의 붉은 색은 당시 물감을 구 할 수 없어 동물의 피로 칠한거라고....












샤또프롱트낙 호텔


호텔 내부 모습

호텔 라운지에서 시원 한 맺주 한잔하는 여유.

















영불 전쟁 당시 영국 함선에서 발사한 포탄.






세인트 로렌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