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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Travelogue)

유럽 여행기 - 4. 파리 - 스위스 융프하우

by Kiwiman 2007. 10. 7.

파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스위스 융프라우를 향해 가던 중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휴게소 화장실도 팁으로 20센트씩은 준비해야 한다. 팁이니 사용자 맘대로 이나 몇몇 청소 아줌마는 몸으로 입장을 막는다. 아줌마는 만국 공통어인가 보다. 유럽 가시는 분은 동전을 꼭 갖고 다녀야 하고 화장실은 기회가 될때마다 의무적으로 가야 고생을 안한다. 우리나라 처럼 화장실 사용이 자유 스럽질 못하다. 호텔도 숙박자가 아니면 화장실을 안빌려준다.


가이드 Pam이 무언가 설명을 하고 있다. 이동중 나는 가능하면 맨 뒷자리를 선호 했다. 발뻣고 누울수 있으니까.


스위스에 도착한 산장. 좁은 방에 4~8명씩 잠을 잔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별도 건물에 깨끗하게 잘 되어 있다.


깊은 산 속 계곡에 위치하여 상큼한 공기는 무어라 설명 못하겠다.


안개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알프스의 만년설 정상들이 장관이었다.


만년설에서 시작되는 수 많은 폭포들이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