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우리집안의 영파워들이 모여 송년 모임을 가졌다.
강남 베니건스에서 조카들과 손주(?)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과 노래방 타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준식, 창숙 남매는 큰이모님 손주이고 혜림 유림 자매는 큰외삼촌의 손주들이다. 모두 외가쪽 조카들이다. 어릴때는 자주 봤는데 최근 10여년간 못 만났다고 하여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그 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낳아 난~ 할아버지가 되고...^^
그래도 우리집안의 젊은세대들. 젊은 삼촌이 밥 한번 샀다. 밥 산다고 손주들은 나를 삼촌이라하고 조카들은 오빠란다.ㅎㅎ
코찔찔이들이었는데세월이 어느덧이렇게 지나버렸다.
단체 사진.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 가족인줄 알겠다. 내가 할아버진데...ㅋㅋ
가족사진 모드로 한장 더...
삼형제 같지요. 조카사위와 조카입니당.
아줌마 부대.^^
부부는 용감하지요. 열창에 애교춤. 예뻐~~~~아니 쩔어~~~~~
제일 신난 손주들. 손주 재롱에 할아버지도 즐거웠단다.ㅎㅎ 다음에 새배하면 새배돈 줄께.^^
조카 사위 평소 실력 나오고.....
뒤로 빼던 이아줌마 안시켰으면 큰일날뻔 했고....
이 아줌마도.....
이 아줌마도..... 멎져부러.....^^
즐거운 가족 모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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