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캐나다로 이민을 간 여동생의 아들이 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이민을 갔는데 이제는 어였한 대학생이 되어 돌아 왔습니다.
키도 190Cm에 육박하는 큰키에 많이 어른스러워졌네요.^^
외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교도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것 같아 대견스럽습니다,
토론토 근교의 해밀톤에 있는 McMaster University Engineering과정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이 됩니다.
오늘 우리집에 와서 하루 잤습니다. 우리 아들도 형제가 없다보니 사촌형을 좋아하고잘 따르네요.^^ 우리가 외국 생활을 먼저 해서 자주는 못 만났지만 가족이 조촐하다보니 한국에 올 때마다 만났던 것이 가족의 끈을 이어주는것 같습니다.
아들이 요즘 배우는 기타 솜씨를 형에게 보여주고 있네요,ㅎㅎ
우리 아들도 또래에서는 한체격 하는데 형 앞에서는 주눅들어 합니다. 사진이 잘못 찍혔네요. 아들아 미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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