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냉장고 정리

by Kiwiman 2010. 4. 6.

며칠전에 냉동고를 정리 할 목적으로 주문한 플라스틱 통이 도착을 했습니다.

늘 꿀꿀한 기분을 잊기 위해 냉장고를 정리해 봅니다.

주문한 용기들....깨끗이 씻어서 말려주고....

냉동실 모습입니다. 어디에 뭐가 들었는지도 잘 모르겠고 눈에 안보이면 1년이 지나도 모르고 지냅니다. 그래도 많이 먹어서 내용물은 줄어들었네요.^^

정리가 됐습니다.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몇개 더 주문을 해야겠습니다.^^

하는 길에 냉장실도 정리 했습니다. 주로 소스류가 많네요. 좀 오래 된 것은 버려야 되는데 아직 변한것 같지 않아서 다시 집어 넣었습니다. 비우는것도 정신 건강에 좋다는데...나는 아직도 무소유를 실천하기에는 소유욕이 강한가 봅니다.

큰통에 있던 것들은 작은병에 옮겨 넣으니 공간이 넉넉해 지는군요.^^

차 종류도 한 곳에 몰아서 정리 했습니다. 오래 된 것은 버리고....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되네요.^^

부엌이란 곳이 참 이상합니다. 정리를 해도 늘 어수선 해집니다.


'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입 과일  (0) 2010.04.15
와인랙  (2) 2010.04.10
내 친구들  (0) 2010.04.04
봄맞이 화분 분갈이  (0) 2010.04.02
남자들의 수다  (0)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