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안의 가장 큰 어른이신 큰아버님이 올해로 87번째 생신을 맞으셨습니다.
작년에 큰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혼자 산보를 나가셨다가 쓰러진신 후 지금껏 요양 치료중이십니다.
처음에는 거동도 못하시고 말씀도 못하셨었는데 많이 호전되셔서 다행입니다.
그 동안 노인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작은 형수가 요양간병인 자격증을 취득하고 집에서 모시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지내셔서 좋고 음식도 입에 맞아서 좋다고 하시네요.^^
많이 수척해지셨지만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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