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약 2시간반 거리에 있는 런던. 영국 식민 시대때 영국이 수도로 만들기 위해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도심을 흐르는 강 이름도 템즈 강이다. 100여년 간의 꾸준한 녹화 사업으로 숲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다. 지금은 교육의 도시로서 캐나다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가 위치해 있다.
지금 고등학생인 조카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동생의 운전 연습을 위해 런던을 방문했다.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에 도착
전원 도시에 있는 대학 답게 멋진 조경과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라 공부가 잘 될 것 같았다.
조카들이 열심히 해서 꼭 이대학에 진학하길 바란다.
학교내 박물관 앞에서
학교의 역사를 말해주듯 담쟁이가 검물을 감싸고 있다.
학교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위해 시내의 코벤트 가든 마켓을 찾았다.
교육 도시이고 방학때라 그런지 시내도 한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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