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에서 가장 좋았고 다시 가고 싶은 곳 1순위인 베네치아 베니스.
로마에서 베니스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장기 자랑에 나선 캐나다에서 온 초등학교 선생님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열연해서 일행들로 부터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다.
베니스에서 머문 캠프는 Camping Wein West.
캠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파란색 주방 텐트를 치는 일이다. 남자들이 능숙하게 10분이면 완성. 텐트 완성후 캠프 생활과 일정등을 가이드로 부터 듣고 있다.
베니스 관광 시작하며 한장.
바다위에 세운 도시답게 운하로 연결된 특이한 수상도시 베니스도 온난화의 기후 변화로 수면이 자꾸 오르고 있단다.
베니스의 상징 곤도라. 곤도라는 시로부터 허가 받은 수가 정해져 있어 아무나 할 수 없고 대개 허가증을 가진 가족이 대를 이어 운영을 한단다. 한때는 경쟁적으로 화려하게 치장을 했었는데 지금은 화려한 치장은 금지되어 있고 대게 검정색으로 통일이 되어있다.
곤도라를 타는 계류장. 가격이 조금 비싸다. 50분에 70유로가 넘는다. 여럿이 타는게 유리.
유리 공장에서 유리 공예 시범을 보이는 유리 세공사.
그 화려함이 감탄사가 나온다. 몇개 사오고 싶었지만 들고 다닐 걱정에 구경만 하고 나왔다.
싼 마르꼬 성당. 이태리의 성당은 그 화려함이 극치인것 같다.
리알토 다리. 다리위와 좌우에 상점이 많이 있다. 모형점도 하나 있었다.ㅎㅎ
다리위에 상가가 많다 보니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수공예 레이스. 가격이 상당히 고가이다. 하지만 요즘은 기계로 만들 저가 제품에 밀리는것 같다.
캠프 숙소 내부.
베니스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 후에 한장.
남자 일행들의 벌써 수영장 벤치에서 한잔 중.
저녁 식사를 하게될 식당. 저녁 식사 준비중으로 바쁘다.
푸짐한 저녁 식사. 여행의 백미는 그 지방의 음식을 먹는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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