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이 넘었네요. 2005년 여름 캐나다에서 두달간 머무른 적이 있는데 그때 방문한 비행기 박물관.
토론토에서 남쪽으로 차로1시간 가량 걸리는 해밀톤이라는 도시에 있는 비행기 박물관이다. 생각보다 전시되어 있는 비행기 종류도 많고 대부분 비행 가능한 상태로 보관이 되어 있고 비행시범도 보여준다.
박물관 입구에 있는 F-104 Star Fighter. 작은 주익으로 과연 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 비행기인데도 많은 나라에서 꽤 오래 사용되었던 모양이다. 별명이 과부제조기(비행사고가 많아 조종사들의 피해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라지요. 캐나다와 독일, 일본이 많이 시용한 것으로 안다. 입구에서 한장.
표면의 리벳 형상. 상당히 촘촘히 박혀있다. 모형으로 표현하려면 손에 쥐가 좀 날것 같다.
입구에 있는 캐나다 공군의 발전사.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가 축소 모형으로 만들어져 걸려 있다.
캐나다 공군이 사용한 기종들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년도별로 전시되어 있다. 주로 영국 비행기가 많다.
모형 비행기와 사용 기체의 설명 판넬.
이곳은 입구에 있는 기념품 매장. 거의 대형 모형점 수준이다.
박물관 건물의 축소 모형
주로 비행기 모형 위주로 판매가 되는데 아카데미와 에어픽스가 대부분이다. 아카데미의 성장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다이카스트제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다이카스트 모형 전시.
박물관에서 별매 데칼까지 판다.
스쿼드런의 비행기 관련 책도 있다.
비행기 조종석에 한번 앉아봤다.
전시장겸 격납고 한쪽에서 결혼식이 있을 예정이란다. 비행기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인듯...
'모형 이야기 (Story of Scale Mod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nada Hamilton Warplane Museum - 3 (0) | 2007.12.28 |
---|---|
Canada Hamilton Warplane Museum - 2 (0) | 2007.12.28 |
[TAMIYA]1/12 ENZO FERRARI (3) | 2007.12.23 |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2) | 2007.12.21 |
박물관의 스피드화이어 (0) | 2007.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