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ine Dion Concert에 다녀 왔다.
올림픽 체조 경기장. 저녁 8시 30분. 관객의 입장이 늦어져 조금 늦게 시작된 공연.
화려하지 않은 무대였지만 역시 디바 다운 공연이었다.
2시간 동안 5번 의상을 갈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셀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파워풀한 목소리로 들려주었다.
티켓 값이 비싸서 제일 싼 걸로 구입을 했는데도 가격이 만만하지를 않다. 무대 오른쪽 뒤편이라 무대도 전부 다 보이지를 않았고 셀린 얼굴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아야 했지만 그래도 멋진 공연이었다.
집이 멀어서 마지막 앙콜곡 ‘My Heart Will Go On’이 끝나기가 무섭게 공연장을 빠져 나와야 했다. 공연의 여운을 느끼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전세계 앨범 판매고 2억장에 빛나는 이 시대 최고의 디바!
여성 아티스트로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 기록!
그래미 어워드 총 5회, 아카데미 어워드 2회 수상!
프랑스 정부가 수여한 문화훈장 2회 수상!
지난 5년 간의 라스베가스 쇼‘A New Day’전회 매진 기록!
★★ 이 시대 최고의 ‘디바’로 칭송되는 셀린 디온의 내한 공연 ★★
5회의 그래미 상, 2회에 걸친 아카데미상 수상, 2억장에 달하는 음반을 판매해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캐나다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셀린 디온(Celine Dion)이 2008년 3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전 세계 역대 개봉 작 중 최대의 매출을 기록한 영화 ‘타이타닉(Titanic)’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으로 국내에서도 폭 넓은 연령층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셀린 디온은 여성 가수에게 최고의 영예인 ‘디바’로 칭송되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여성 싱어 중 한 명이자,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의 콜로세움 공연장에서 2003년부터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달리던 ‘A New Day’ 공연의 대장정을 오는 12월 15일에 마치며 3년 만에 영어 정규 앨범 [Taking Chances]를 발표, ‘Taking Chances 월드 투어’에 오르는 셀린 디온의 공연은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그리고 최근 재결합한 스파이스 걸스의 무대를 연출한 세계적인 감독 제이미 킹(Jamie King)이 맡아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정보>
- 공연명 : 셀린 디온(Celine Dion) 내한공연
- 공연명 : Taking Chances World Tour 2008
- 일 시 : 2008. 3. 18(화)~3.19(수) 저녁 8시 30분
- 장 소 :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 주 최 : SBS, ㈜옐로우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
- 주 관 : Yellow9
- 문 의 : 02-3444-9969
- 티 켓 : VIP석패키지 300,000원
- 티 켓 : Premium석 220,000원
- 티 켓 : R석 180,000원
- 티 켓 : S석 150,000원
- 티 켓 : A석 125,000원
- 티 켓 : B석 90,000원
- 티 켓 : C석 7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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