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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화창한 가을 어느 토요일 오전

by Kiwiman 2008. 10. 11.

아주 화창한가을 날씨가 유혹하는 토요일 오전.

늘 그랬듯이 아침 식사후 커피를 마시며 빨래를 정리했다.

성격대로라면 속옷도 다리고 싶지만TV를 보면서 대충 개어 놓는다. 아! 이런 솟옷이 공개가 되었네요. 부끄부끄^^


바지 2개와 티셔츠 한장, 모자와 손수건은 다림질을 하기위해 준비를 한다,


다림질 끝. 셔츠는 잘되는데, 바지는 늘 잘 맘먹은 만큼 잘 다려지질 않는다.


빨래 정리를 마치고 가을 하늘은 한번 바라본다. 구름 한점 없이 맑다. 야외 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이다. 축구 시합이라도 하며 땀을 흘려보고 싶다. 누군가의 응원을 받는다면 더 없이 즐거운 하루가 되겠지.^^ 오늘 같은 날축구 시합할 수 있는 사람들이사람이 부러워진다. 스포츠센터가서 땀 좀 빼야겠다.^^


빈의자도 나를 보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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