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gram] 1/48 EA-6A Prowler

우리나라 비행기 모델러들은 특히나 항공모함에서 운용되는 제트비행기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EA-6B Prowler는 단종된 키트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여전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가장 오래 사용된 함재기이고 특이하게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날개도 접히고하여 고난이도의 디테일업이 가능한 키트라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디테일업하여 완성한 작품을 보면 누구나 따라 만들고 싶어지니까요.^^

모노그램외에고 영국의 에어픽스사에서도 동일한 제품이 판매된적이 있습니다. 개이적으로 하나 가지고 있는데 모노그랜 키트를 하나더 구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장터에 나오기가 무섭게 팔리다 보니 구하기가 쉽지를 않아서 eBay를 검색하다가 조립중인 제품이 매물로 나와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구매가 U$30.00 ,UPS송료 U$20.00 전부 U$50.00들었습니다.

이번주가 생일인데 아들이 생일선물로 사 주겠다고 하네요.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박스 상태는 양호 합니다.

동체와 주익이 조립이 되어 있고 동체는 플러스 몰드라인이 선파기가 되어 있어서 작업이 수월하겠습니다. 주익의 가동부위는 Paragon사의 레진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직 미익앞의 핀은 Cutting Edge사 제품이 추가되어 있네요.

Black Box의 콕핏디테일 세트입니다. 일부는 이미 동체에 장착이 되어 있고 계기판과 사출좌석 부분입니다. 이 제품도 단종이 되어 구하기가 쉽지 않은 제품이더군요.

별매품 캐노피 마스킹 테잎도 들어 있습니다.

AeroMaster사 별매 데칼도 들어 있습니다. 종합선물 세트입니다.ㅎㅎ

Paragon 레진 제품과 설명서.

Cutting Edge 사의 Pin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운송료를 US20.00 지불했는데 운송료가 US37.75로 적혀 있네요. 판매하신분 속이 쓰리셨겠습니다. 감사.^^

Cutting Edge제 Folding wing set를 구하면 디테일업을 위한 풀세트 구입이 되는데 가격이 U$70.00이 넘더군요. 그래서 득뎀한것에 만족을 하고 이대로 잘 만들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