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인형 만들고 칠하는것이 모형의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고 도전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도 인형만들기를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원형진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인형을 100개쯤 만들고 색칠을 하고나니 감이 잡히더군요".
상당히 많은 인형 키트를 소장하고 있지만 이번에 도색을 해놓은 타미야. 드래곤 인형을 중고 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분양을 받았습니다. 도색 연습용으로 활용을 해볼까 합니다. 인형하시는분들 말로는 좋은 키트와 좋은 붓으로 작업을 해야 실력이 더 많이 는다고는 하던데.....
어째거나 남이 만들던것에 더 필이 받는 이상한 성격이라 이번에도 고생길을 자처합니다.^^
타미야 1/16 인형들. 판매하신분 말씀이 상당히 공을 들인 작품이라고 하시던데....제 기준으로는 초보자가 하신것으로 보입니다. 단순조립에 단순 도색. 모두 분해하고 도색지우고 재도색 하려고 합니다. 분해가 잘되야 할텐데....
1/35 인형들. 자잘한 부품들이 모두 부러지고 분해된 상태. 자기 짝을 찾아주는 것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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