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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이야기 (Story of Scale Model)

경기 남부 모임 - 3월

by Kiwiman 2010. 3. 20.

2번째 정기 모임을 했습니다.

8시쯤 미친도사님(정권희) 오시고 우삭(송현준)님 오시고 Paul Kim(김종기), 소나기(윤경로) 님이 차례로 오셨습니다.

그냥 오셔도 되는데 Paul Kim님이 감을 소나기님이 빵을 사가지고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그냥 오세요.^^

오늘 주제가 모형 사진 찍기인지라 모두 카메라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소나기님 Nikon D300 + Tamron 28~75 + Nikon Speedlight SB-800

미친도사 Pentax 2XD + 18~55

Paul Kim Pentax K7 + 16~50(2.8)

송현준 Samsung VLUU NV9

키위맨 Canon 400D + 18~55

송현준님 빼고 모두 DSLR을 가지고 오셨네요. 아마 나이가 중년쯤 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나의 작업실에 있는 간이 스튜디오에서 각자 자신의 스타일대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델은 소나기님의 1/48 Spitfire와 우식님의 1/48 Corsair, 미친도사님의 1/72 Striker가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Paul Kim님이 Corsair를열심히 찍고 계시네요.

소나기님이 기다리는 중에 카메라를 들고 한장.

미친도사님도 카메라를 들고 한장.


소나기님의 1/48 Tamiya Spitfire. 조색에 조금 힘들어 하신 흔적(?)이 있었지만 깔끔하게 잘 무리가 된 작품입니다. 조립, 도색, 데칼링까지 수준급으로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우삭님의 1/48 아카데미 콜세어. 첫 1/48 작품이라는데 역시 조립과 도색 모두 훌륭했습니다. 단 조립시에 순간접착제를 과다 사용하여 쉽게 부품이 분해가 되더군요.(실은 제가 잘못 건드려서 부셨습니다.)^^


Paul Kim님의 하인드를 함께 보던 중에 한장.


멋지게 도색이 되고 있었습니다. 좋은 작품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한장 더 찍고....


미친도사님이 국보급 취미가 창간호부터 5권을 빌려가시겠다고 하시네요. 증거 사진입니다. 꼭 돌려주세요.^^ 앞으로는 우리집에서만 보아주세요.^^

소나기님도 한권 빌려가시겠답니다. 역시 증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