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오스트리아 첫 방문지는 동계올림픽이 1964, 1976년 두번이나 열린 스키 천국 인스부르크. 나는 스키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지만 스키장이 120개, 리프트만 1,100개나 있단다.
오스트리아의 버스 밖 농촌 풍경. 동화속 분위기처럼 평화롭게 보인다.
휴게소에서 한장. 고속도로 휴계소인데도 많은 종류의 치즈와 소시지들. 낙농 국가임을 보여준다.
달력에나 실릴듯한 농촌의 작은 교회. 빨간뾰족탑이 시선을 끈다.
휴계소에서 한장. 멀리 눈덮인 산이 보인다.
버스안 풍경. 날이 갈수록 가관이다.ㅎㅎ
유럽의 산은 우리나라보다 높고 4월 말인데도 눈이 그대로이다.
올림픽 스키 점프대 아래에 있는 동산. 누군지는 모르겠다.
뒤에 보이는 스키점프대가 올림픽때 사용되던 스키점프대.
스키점프대 아래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점프대 바로 밑에 위치한 공동 묘지. 스키점프대에서 보면 이곳을 향해 점프하게 되어 선수들의 원성이 자자했다고.
성화대.
오스트리아 첫날 숙소지인 Tyrol의 한 작은 호텔. 계단도 좁고 식당도 작았지만 침실만큼은 여행중에 제일 넓었다.
계단이 좁아 여행 가방 들고 올라가기조차 힘들었다.
현관 로비.
숙소 주위 풍경. 조용하게 깨끗한 아름다운 작은 마을.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이다.
짐을 풀고 바에서 저녁 식사를 기다리면서 맥주 한잔.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뒤에 요리사 Dani, 가이드 Pam, 호주에서 온 바텐더 출신 줄리아노,뉴질랜드 여자 친구와 함께 세계 일주 여행 중이다.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에 왔고 다음은 아시아로 간단다. 부러운 친구다.
다른 일행들도 담소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저녁은 바베큐 파티. 오랬만에 제대로된 스테이크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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