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투어 마지막 날. 암스텔담을 떠나 다시 도버를 건너기 위한 페리를 타러 가는 중간에 벨기에를 지나게 되어 점심을 위해 브뤼헤를 방문했다. 서유럽의 베니스 라고 불리우는 브뤼헤는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이다.
중간 휴계소. 화장실 사용료가 0.3유로이다. 유럽 여행시 화장실 사용이 녹녹하지를 않다. 우리나라처럼 아무 건물이나 들어가면 사용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또 사용 가능한 공중 화장실도 동전을 필요로 한다. 화장실을 관리 청소하는 사람의 팁 개념인것 같은데 돈을 꼭 받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는 곳도 있었다. 동전이 없으면 큰 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20~30센트짜리 동전을 꼭 챙겨서 다녀야 하고 화장실이 있는곳에서는 꼭 볼일을 보는것이 여행중 어려움을 겪지 않는 방법이다. 맥도날드는 무료로 화장실을 쓸 수 있지만 길게는 2~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도 있다.
동화속 그림 같은 마을 풍경
도시를 둘러 싸고 있는 운하로 인해 관광객들이 유람선을 많이 이용한다.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도시 중심의 광장.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라 다양한 식당과 상점이 있다.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보고 싶었는데 여행 끝이라 돈이 떨어져서 동전까지 싹싹 긁어서 샌드위치를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레이스를 만들고 있는 할머니.
달력에서나 보던 풍경이다.
영국으로 돌아오는 패리속 풍경.
런더으로 가는 중 유채밭.
브뤼헬 관장 파노라마 사진
패리 안 풍경. 배는 엄청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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