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은 졸업 후 취업의 어렴움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20년전 내가 대학을 졸업 할 즈음에도 취업에 대한 걱정는 했지만 지금처럼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다.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 서너군데 입사 원서 넣고 면접 시험 보고 2~3군데 하합격을 해놓고 어디로 갈지를 행복한 고민을하던 친구들도 꽤있었다.
나의 경우는 4학년 5월초 대기업의 특차 모집시에 당시 제일 인기있던 럭키에 합격을 해서 더 이상 시험을 안보고 느긋한 4학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출근은 11월 부터 시작을 했고다음해 1월에 신입사원 교육이 있었다. 서울 본사에 근무하기위헤 영업부서를 지원했고 다행히 본사 근무를 하게 되었다. 여의도 쌍둥이 빌딩 동관 23층. 지금도 가끔 여의도 근처를 지나다 보이는 쌍둥이 빌딩을 보면 그때를 기억하게 된다. 당시 함께 했던 동기들이 보고 싶다.
럭키 신입사원 교육. 11일 간이나 했네요.공장 견학등도 포함되어 있었던 기억이...
그룹 차원의 신입사원 교육. 이건 2주일간 했네요. 지금도 이렇게 교육하는지.... 이때가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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