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iman 2008. 10. 31. 22:49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온지도 2년이 되어 가네요. 이사 올때 정리 한 그 모습 그대로 2년을 살았습니다. 이것 저것 구석에 짱박아 놓은 것도 많고 쓰지도 않으면서 자리를 잡고 있는 주방기구도 많았습니다. 하루 날 잡아 도우미의 도움으로 싹 정리 했습니다. 갑자기 부엌이 훵~해졌는데 사진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수납장 안은 대이동이 있었는데....


식탁도 옮겨 봤습니다.



이제 겨울이 곧 오겠지요. 이번 겨울은 마음이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