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Travelogue)
가을여행 - 4. 순천 낙안읍성마을
Kiwiman
2008. 11. 3. 18:55
보성 대한다원을 구경하고올아오는 길에 순천시에 있는 낙안읍성마을을 구경했습니다.
대장금 촬영장으로도 사용되었다는군요. 성곽내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빨간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가 예뻐서 기억에 남습니다.
입구.
목화밭.
초가집 사이의 골목길.
옹기종기 모여있는 장독들이 정겨워 보입니다.
왼쪽 할머님이 이집 주인이신데 들락날락하는 관광객들이 편치 않으신가 봅니다.
모과도 주렁주렁. 감도 많이 열렸는데 관광객에게 보여주려는지 나무에 그대로 달려있었습니다.
돌담.
예쁘게 익은 감들.
누렁이도 귀엽습니다.^^
정말 오랬만에 본 이꽃 아시나요?......나팔꽃
보기에 좀 거시기한 조각품?^^
성곽위에서 바라 본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