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모임 - 3월
2번째 정기 모임을 했습니다.
8시쯤 미친도사님(정권희) 오시고 우삭(송현준)님 오시고 Paul Kim(김종기), 소나기(윤경로) 님이 차례로 오셨습니다.
그냥 오셔도 되는데 Paul Kim님이 감을 소나기님이 빵을 사가지고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그냥 오세요.^^
오늘 주제가 모형 사진 찍기인지라 모두 카메라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소나기님 Nikon D300 + Tamron 28~75 + Nikon Speedlight SB-800
미친도사 Pentax 2XD + 18~55
Paul Kim Pentax K7 + 16~50(2.8)
송현준 Samsung VLUU NV9
키위맨 Canon 400D + 18~55
송현준님 빼고 모두 DSLR을 가지고 오셨네요. 아마 나이가 중년쯤 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나의 작업실에 있는 간이 스튜디오에서 각자 자신의 스타일대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델은 소나기님의 1/48 Spitfire와 우식님의 1/48 Corsair, 미친도사님의 1/72 Striker가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Paul Kim님이 Corsair를열심히 찍고 계시네요.
소나기님이 기다리는 중에 카메라를 들고 한장.
미친도사님도 카메라를 들고 한장.
소나기님의 1/48 Tamiya Spitfire. 조색에 조금 힘들어 하신 흔적(?)이 있었지만 깔끔하게 잘 무리가 된 작품입니다. 조립, 도색, 데칼링까지 수준급으로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우삭님의 1/48 아카데미 콜세어. 첫 1/48 작품이라는데 역시 조립과 도색 모두 훌륭했습니다. 단 조립시에 순간접착제를 과다 사용하여 쉽게 부품이 분해가 되더군요.(실은 제가 잘못 건드려서 부셨습니다.)^^
Paul Kim님의 하인드를 함께 보던 중에 한장.
멋지게 도색이 되고 있었습니다. 좋은 작품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한장 더 찍고....
미친도사님이 국보급 취미가 창간호부터 5권을 빌려가시겠다고 하시네요. 증거 사진입니다. 꼭 돌려주세요.^^ 앞으로는 우리집에서만 보아주세요.^^
소나기님도 한권 빌려가시겠답니다. 역시 증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