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Travelogue)

동유럽 여행 이야기 - 6. 크로아티아(2)

Kiwiman 2014. 6. 26. 13:24

2014년 5월 26일 여행 6일차.

꽃보다 누나를 통해 알게 되었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두브로브니크 입니다.

아드리해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입니다. 9세기부터 발칸과 이탈리아의 무역 중심지로 막강한 부를 축적했고 1667년 큰 지진으로 도시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가 나폴레옹 전쟁 때 다시 옛 번영을 누렸다고 하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두브로브니크 모습입니다.

 

 

 

성 앞 마리나에는 많은 보트들이 휴양지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성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성곽 투어 중 한 장.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서 바라 본 성벽입니다.

 

성벽 밑에 있는 부자카페. 김희애가 찾아서 유명해졌지요.

 

해안 근처 앞 섬에서는 누드족이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내부 모습.

 

다양한 상점이 가득한 플라차 거리.

 

플라차 거리에서 바라 본 골목길. 수 많은 계단으로 성벽에 연결되어 있고 상점과 카페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