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부모님집 청소를 하며....
Kiwiman
2014. 2. 8. 16:48
부모님이 96년도 부터 사셨던 집인데 작년에 실버타운으로 들어가시면서 부모님의 오래된 가구들 때문에 비우질 못하다가 최근에 가구와 전자제품들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세를 놓기로 했는데 사시는 동안 한 번도 집수리를 하지 않으셔서 빛 바랜 도배를 떼어내고 도배만 다시 했습니다.
오늘 바닥이 지져분해서 바닥 청소를 했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이 많은 집인데....
좋은 분들이 세들어 오셔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