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 Casa Loma 2005년 8월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 위치한 고성 Casa Loma. 스페인어로 언덕위의 집 이란 뜻이다. 이 성을 세운 사람은 나이아가라 수력 발전 사업으로 부호가 된 Sir Henry Pellatt가 유럽의 성에서 살고 싶은 어릴적 꿈을 위해 1911년 당시 최고의 기술과 자재를 이용하여 350만 달러라는 거금을 들어 세웠다고 한다. 98개의 방과 10만권의 장서로 꾸민 서재등 호화롭게 꾸며졌지만 1920년 세금 채납으로 시 소유로 넘어가 지금은 토로토시의 관광 명소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처음 방문하여 찍은 사진 파일을 실수로 모두 지우는 바람에 두번째 방문하여 찍은 사진이다. 또한 토론토 시내를 관광 할때는 몇군데의 입장권을 묶어서 파는것을 구매하는것이 저렴하게 구경 하는 방법이다. 매표소에서 판다.

Casa Loma의 외형모습. 웅장함과 멋진 조형미를 가진 곳이다.

이곳이 입구

1층 로비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 개인 주택에 파이프 오르간. 호사스러움의 극치를 느끼게 한다.

대부분의 방에는 이름이 붙어 있고 최고급 가구로 채워져 있다.

이곳은 흡연실이다. 그 당시에도 흡연은 자유롭지 못했나보다.

엔터테인먼트 룸.

2층 복도.

이곳이 장서 10만권이 보관된 서재. 모임등을 할 수 있도록 중앙 홀이 넓다.

보일러에 의해 난방이 되는 유리 온실. 지금은 모임방으로 쓰인다.

집주인의 비밀 사무실

100년전의 목욕탕이 지금과 비슷하다.

부부를 위한 침실옆 공간

벽난로가 다양한 종류의 대리석으로 치장되어 있다.

부인용 침실. 가끔 각 방 생활을 한듯.ㅎㅎ

이것은 수압을 이용한 물 맛사지가 가능한 샤워 부스란다.

3층 복도

하인들이사용하던 침실

3층의 방은 대부분 전시 공간으로 사용된다.

3층 복도

옥탑에서 내려다 본 정원

옥탑에서 바라본 토론토 시내 모습

지하 입구에 있는 와인 저장소

지금은 기념품 판먀장이지만 원래는 보링장이었다고. 옆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다.

지하 통로. 길건너편 마굿간으로 가는 통로인데 길이가 240미터 란다.

지하 통로 중간에 있는 보일러 실. 엄청나게 큰 규모의 보일러 3대가 있다.

스페인제 대리석으로 마감된 마굿간.

자동차 차고 옆 사무실.

차고 안에 주유기도 있다.

차고 안 모습. 자동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