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Travelogue)

캐나다 여행 - 몬트리올 2005년 8월

Kiwiman 2007. 8. 8. 13:01

동생 가족, 비디오 가게 내외분과 함께 캐나다 동부 2박 3일 여행을 했다. 몬트리올, 퀘벡, 오타와 이렇게 3 도시를 방문하는 2000Km넘는 긴 여정이었다. 다 나름 특징이 있었지만 역시 퀘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시 한번 방문하여 여유롭게 구경하고 싶은 도시이다.

우선 몬트리올 사진 입니다.

첫번째 휴게소. 사과로 유명한 고장인것 같다. 사과 파이가 맛있었다.


일행을 태우고 2박 3일간 2000Km 이상을 달렸다. 캐나다에서는 관광버스가 대체로 장거리(우리나라에 비해)를 뛰기 때문에 전문 업체에서 특수 제작이 되고 가격은 대충 C$60만불 (한화 5억) 정도 한단다. 집 한채 가격이다.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 무척 화려함을 자랑한다.


성당 내부 모습. 화려함이 경이롭기 까지 하다.




5772개의 파이프로 만들어 진 파이프 오르간




구시가지의 자끄 까르띠 광장 입구


프리허그. 꼼짝안하고 서있는 남자를 사람들이 궁금해 하면서도 보기만 한다. 그래서......

외국 남자에게 안겼다. 꼼짝안하던 사람이 안기니 움직인다.ㅎㅎ


공짜는 없다. 사진 찍고 동전 한닢으로 사례. 그 다음 사람들이 줄줄이....


고색 창연 시청 건물


외국에서 가장 좋은것. 노천 가페. 여행의 여유로움의 즐거움을 주니까.



자끄 까르띠 광장. 많은 카페, 거리화가, 거리 예술가가 여행객을 반긴다.
















몬트리올에는 성당이 무척 많다.


쌩요셉 대성당. 노르트담 대성당과 비교되는 큰 성당이다. 분위기는 서로 많이 다르다.

신앙의 힘으로 환자를 치료했던 앙드레 신부로 부터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치료 후 놓고 간 목발들.




노트르담 대성당에 비해 차분하고 선이 굵다.






성당에서 바라본 몬트리올 모습




















금강산도 식후경.동양식 부페.




몬트리올 시내 야경


버스를 타고 시내 구경 나왔다가 길거리에서 발견한 리무진을 발견하고 리무진으로 시내 투어하고 호텔까지 돌아오는 호사를 누렸다. 가격은 7명이 1시간 이용하고 C$100. 7명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