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기 - 3. 파리
오늘은 하루 종일 파리 자유 관광하는 날이다. 콩코드 광장에서 파리 관광을 시작했다. 멀리 개선문이 보인다.
르부르 박물관 입구.
뒤에 보이는 건물이 루블르 박물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피라밋 모양의 출입구가 보인다.
유리 피라밋 아래에 위치한 입구. 표를 구입하기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있다. 한국어 가이드 책자도 있다.
루브르의 대표 작품인 모나리자와 비너스상의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 당근 관람 1순위다.
인파가 상당하다. 루브르의 저력이 느껴진다.
비너스 상. 사진에서 무수히 봐서일까 생각보다 감흥이 크지 않았다.
이집트, 그리스, 심지어 중동 지역까지 전세계 유물은 모두 다 있는듯 하다. 프랑스꺼는 뭐가 있었지?
일행중의 한명이었던 한국인 재영군. 정말 영어를 거의못하면서 용감하게 유럽에 왔다. 자연스래 함께 움직이게 되었다. 말도 재미있게 하고 명품에 대한 지식도 해박하고 춤도 이쁘게 추어 외국 여자들에게 귀염움(?)을 많이 받았는데 말이 안되서 많이 아쉬워 했다. 나는 일찍자고 젊은 친구들은 매일 새벽까지 바에서 술을 마시니 내가 함께 있어 줄 수 없었다.
세느강과 유람선. 밤의 야경이 더 아름답다. 온통 옛 건물들이라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유명한 노틀담 성당.
노틀담 성당
노틀담 성당 관광을 마치고 샹제리제 거리를 가기 위해 파리 지하철을 탔다. 특이하게 고무타이어 바퀴.
샹제리제 거리 간판
저런 모천 카페에서 좋은 사람과 차를 함께 마시면 더욱 좋겠지요. ㅎㅎ
자동차 전시장
자유 관광을 마치고 에펠탑 주변 공원에서 와인과 함께 야외 파티. Top Deck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야외 식사.
저녁 식사후 세느강 유람선 관광.
하루에 도저히 만족 할 수 없는 파리. 정말 간만 봤다. 다음에는 파리에서만 한달쯤 머물며 여유롭게 느끼고 싶은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