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Travelogue)
유럽 여행기 - 18. 짤츠부르그
Kiwiman
2008. 1. 11. 22:32
주변에 암염 산지가 있어 소금의 성이란 뜻을 가진 짤츠부르그.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으로 더 유명한 짤츠부르그를 방문한 날은 비가 왔다.
언덕위에 위치해서 잘 보이는 호엔짤츠부르크성. 17세기에 완성이 되었는데 원형이 잘 보존 되어 있단다.
레지덴츠 광장. 짤츠부르그에서 가장 넓은 광장으로 광장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건물등은 12~18세기에 지어진 레지던츠 궁전이다.
짤츠부르크의 번화가인 게트라이데 거리로 들어가는 입구.
광장 근처의 거리의 악사. 동유럽 전통악기인 Cimbal 과 바이올린 연주가 나의 발길을 오랬동안 붙잡았다.
이들이 연주한 Memory.
레지덴츠 광장에 있는 분수대. 이곳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이 되었단다. 내 기억으로 마리아가 커튼으로 아이들 옷을 만들어 입히고 돌아 다니던 장면 중에 분수대 장면이 나오는것 같은데...
게트라이데 거리를 둘러 보던중 모형점 발견. 주로 Revell 제품이 많다. 신제품중에 1/72 스케일 비행기 2개만 구입.
우리나라의 위상이 느껴진다. 한국어 관광 안내 책자.
레지덴츠 광장 전경. 파노라마 모드로 찍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