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Travelogue)

유럽 여행기 - 19.빈

Kiwiman 2008. 1. 12. 01:03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도착 한 날도 비가 왔다. 빈에서 묵을 숙소는 Camping Wein West.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 거렸다.


우리 일행이 묵을 숙소.


공동 샤워장및 화장실. 유럽을 여행 하면서 공동 화장실과 샤워장이 크고 깨끗해서 편리했었다.


숙소는 그야 말로 잠만 잘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


2층 침대와 옷장.


간간한 테이블과 의자. 이게 전부. 나의 가방. 녹색 큰가방과 검은색 베낭. 짤츠부르그에서 산 모형이 들어 있는 비닐백.


여행후 처음으로 쌀밥에 카레라이스. 너무 반가웠는데 쌀은 덜익고 감자도 덜익어서 결국 먹는걸 포기.ㅠㅠ 그런데도 다른 서양 친구들이 맛있다고 잘 먹더라.


식후에는 늘하는 식기 세척후 말리기 위한 팔 운동.


빈의 첫 나들이 코스인쇤브룬 궁전입구. 합스부르크 완가의 여름 궁전으로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단다. 마리 앙뜨와네트가 살았었단다.


궁전입구에서 바라본 길앞 도로


궁전의 정원이 잘 정돈 되어 있었다.


모든 나무는 각을 세워 잘라 놓은 것이 인상적.








정원에서 바라 본 넵튠분수와 글로리테


쇨브룬 궁전








빈 시내의 모짜르트 동상.


괴테의 동상


시내 모습


오페라 하우스

빈의 번화가인 케른트너 거리 입구


케른트너 거리. 많은 명품 상점, 백화점, 카페등이 있다.


성 슈테판 성당.


점심 식사를 한 시푸드 전문점. 한국에서 해보고 싶은 사업 아이템.


여기가 승마 학교로 기억이 된다.






시내 곳곳에 있는 공용 자전거 설치대.


이곳에 돈을 넣고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간다.


국회 의사당.


Schnaps Museum. 각종 술을 만드는 양조장이라는데 관광객들에게 술을 파는곳이다. 안내원이 과거에 만들어진 술을 설명하고 있다.


5유로를 내면 여러가지 술을 맛 볼 수 있다.


술을 맛 본후 이곳에서 구입.


옛날에 술 만들던 기구들을 전시.


저녁에 Sound of Vienna라는 극장에서 저녁 식사와 음악 공연을 보았다. 공연전 식당에서.


식사후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


공연장은 전용 극장이라기 보다는 커다란 홀에서 열렸다.


실내악곡, 오페라 아리아 등이 연주.





궁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