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Travelogue)

유럽 여행기 - 21. 프라하 (2)

Kiwiman 2008. 1. 12. 13:07

프라하의 숙소 Kemp Desbarn 입구. 아침부터 비가와서 아침 식사후 식기 세척을 정문 아래에서 하고 있다.


오늘은 종일 자유 여행이다. 숙소에서 시내로 가기 위해 프라하의 지하철을 이용했다.




다행히 아침에 내리던 비는 그치고 맑은 날씨다. 첫 방문지는 국립 박물관. 박물관 앞에서 내려다본 바츨라프 광장.


바츨라프 국왕 동상. 1969년 프라하대학생 한명이 이동상 앞에서 분신 자살을 하면서'프라하의 봄'으로 알려진 시위가 시작 되었단다.


박물관 내부. 웅장한 석조 건물이고 고고학 유물과 광물, 자연사 박물관이 함께 있다.




실물인지는 모르겠고 맘모스의 머리 모형이 걸려있다. 내부 촬영은 못하게 되어 있어서 사진은 이게 전부.




광장 좌우로 상가가 있어서 쇼핑을 하려는 관광객이 넘친다.




안쪽으로는 노점상가도 있다.




유리 공예도 예술이다.


어제 보앗던 천문시계도 천천히 다시 감상.










저 뒤에 보이는 것이 프라하의 상징. 챨스다리로 불리는 까를교


엄청난 인파다.


다리위에는 30개의 성상이 세워져 있다.


가를교에서 바라 본 프라하 성


다리위에는 많은 거리예술가, 노점상이 있다.


다리에서 내려다본 블타바 강.








많은 성상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이성상은 조각된 강아지를 만지면 복이 온다는 전설에 강아지부위만 바짝거린다.







까를교에서 바라본 블타바강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