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모형 잡지나 인터넷상에서 사용하는 재료로 가끔 존슨앤존슨 제품인 바닥 광택제 퓨처(Future)를 사용한 제작기를 보게 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사용했던 제품인데 불행히도 한국에서는 구할수가 없었던 제품입니다.
이번에 캐나다에 사는 조카가 오는길에 한병 부탁을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캐나다 달러로 8불이랍니다. 만원정도 하네요.
주로 비행기 캐노피나 자동차 유리등 투명 부품의 투명도를 높이거나 데칼등을 붙히기 전에 사용하는 유광클리어로 사용이 됩니다. 수성이라 물에 씻기기 때문에 잘못 칠해져도 얼룩등이 생겨도 제거가 쉽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자동차 키트의 뒷유리를 코팅해 봅니다. 병이 흔들려서 거품이 좀 나네요.
푹 담궜다가 조심스럽게 커내서 한쪽으로 들고 있으면 액이 한쪽면서 끝에 방울이 지는데 그 끝을 휴지등에 살짝 대두면 깨끗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건조는 20~20분이면 충분하고 손으로 만져도 이상이 없습니다. 윗 사진이 코팅전으로 잔기스가 많았습니다. 아래쪽이 코팅후 사진입니다. 좀더 깨끗하게 보이고 빛 반사량도 더 많습니다.
카본 데칼을 사용한 범퍼도 담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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