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by Kiwiman 2009. 12. 15.

동네 가구점을 지나다가 우리집과 비슷하게 생긴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마트에 가서 포인세피아(조화)와 빤짝이전구등을 사다가 기존에 있던 해바라기꽃 대신 포인세피아를 꼽고 전구를 장식하여 근사한 크리스마스장식이 만들어졌습니다. 2만원으로 멋진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아들 아이와 둘이 지내면서 서로를 좀 더 잘 알게 되었던 한해입니다. 우리 두 사람에게는 오래 기억 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늦게 공부를 더 하겠다고 편입을 했던 시작한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졸업 논문 쓰느라 바빴던 상반기였고 무사히 졸업을 한해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배운것도 많지만 좋은 학우들을 만난것이 더 큰 보람이었습니다.

논문 통과후7월말부터 시작한 공인중개사 시험은 나름 열심히는 했는데 합격의 기쁨은 맛보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했었고 3개월로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어렵다는것을 깨달았고 그 동안 공부하며 배운것으로 만족을 합니다.

올해 즐거움과 행복으로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더 많이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