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서울인형전시회를 아들과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만원이 좀 부담스럽긴 한 가격이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경을 했습니다.
작년과 비슷한 규모였고 참가 업체나 작품스타일도 크게 다르지는 않더군요.
단순한 인형뿐 아니라 그 인형을 다양한 연출을 통해 좀더 흥미롭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고 모형쪽에서도 이런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유명한 모나리자를 벤치마킹(?)한 작품들.
이 인형은 도자기 인형입니다. 디테일이 정말 예술이더군요.^^
이것도 도자기 인형
뒷배경과 잘어울리는 인형
성녕팔이 소녀.
역사 속 유명 인물을 재현한 인형들.
클래오파트라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아톰.
테디베어 부스에 있던 김연아 의상의 곰인형
테디베어 부스의 올해 컨셈은 TV 드라마 재현입니다. 선덕여왕.
비
아이리스 포스터와 똑같은 의상을 입은 곰돌이들
뭔지 아시겠는지요? 강호동의 무릎팍도사.
김연아 의상을 입은 곰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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