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때아니 가을 장마로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새로운 회원 두분이 오셨습니다.
왼쪽이 김석호(불세출)님, 오른쪽이 정태준(불타오르는머리)님 이십니다.
분당에 사시는 김석호님은 모형을 본격적으로 도색까지 하신지는 2년 정도 되셨고 그동안 50개 정도 완성을 하셨다고 하시네요.
우리집 가까운 곳에서 쥬얼리샵을 하시는 정태준님도 모형을 하신지는 오래되셨고 요즘은 인형에 주력을 하고 계시답니다.
김석호님이 완성하신 전차 작품 몇개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작품이 모두 아주 자연스럽고 깊이있는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딱 내스타일이네요.^^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시답니다.
타미야 1/48 소련제 SU-122 자주포입니다. 이 작품은 치핑을 연습중이시라는군요. ^^
타미야 1/48 Tiger-I. 역시 튀지 않는 자연스러운 색감이 좋습니다.
확실하지 안지만 트럼패터 1/35 KV-1 전차. 역시 다양한 그린톤으로 색감이 아주 자연스럽고 깊이가 느껴집니다. 사진으로 보여 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스럽네요.
브랜드는 모르겠고 1/72 Elefant. 역시 차분하게 무게감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모아서 한자리에서....
정태준님이 가지고 오신 1/144 전차 시리즈. 모두 완성품으로 판매되는 것이라는데 크기에 비해 디테일이 좋습니다.
정태준님이 요즘 작업중이신 인형들입니다. 타미야 에나멜로 작업을 하고 계시답니다.
모형 전반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헤어지기 전 단체사진. 다음달부터 모임이 좀 더 재미있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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