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진열장을 새로 들여 놓고 공간에 여유가 생겼는데 프랑스로 장기 출장을 가시게 된 지인의 작품을 우리집에서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진열장에 따로 보관을 하던 중 1/72 비행기 중 일부가 비행상태로 완성이 되어 바닦에 비스듬히 노여 있는게 맘에 걸렸습니다.
카페 회원에게 얻은 소형 스텐드를 이용하여 비행자세로 고쳐 주었습니다. 원주인에게 허락도 없이 일을 저질렀습니다.^^
모두 아카데미 1/72 시리즈인데 역시나 좋은 품질과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많은 분들께 아카데미 1/72 비행기 시리즈 강추 합니다.
다시 진열장에 정렬.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비행기는 역시 비행 자세가 역동감이 있고 좋군요.
이쪽은 1/48 비행기들.
밀리터리인데 대부분 미완성작입니다. 시간이 될때마다 완성하려고 합니다. 이대로 두면 파손도 심하고 나머지 부품도 분실 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1/48 모노그램 팬톰은 새로 입양되어 온 작품입니다.
모 카페의 주인장께 보내준 모노그램 키트였는데 멋지게 완성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멋지게 완성도 되었지만 많은 추억과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작품이라 오래도록 잘 보관 할 겁니다.
미완성의 팬톰도 빨리 완성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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