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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인 모형 (Work Bench)

[Revell] 1/24 ''55 Chevy Pro Sportsman

by Kiwiman 2008. 1. 12.

대충 엔진룸이 마무리 되었다. 외국의 작례를 보니 카브래이터를 금색으로 도장 한 경우가 있어서 금색으로 포인트를 주어봤다. 조금 장난감스럽기도 하지만 미국의 드래그 레이싱카의 경우 커스템 엔진을 쓰기 때문에 다양한 색의 연출이 가능하다. 프러그라인 추가 외에는 박스 그대로이고 타미야 에나멜로 모두 칠했다.


인테리어인 운전석 내부. 안전바가 좀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안전바 부터 조립을 한 후 차체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했다. 운전대 앞의 계기판에는 숫자가 또렷이 몰드되어 있어 잘 보이도록 세필로 조심스럽게 돋보기 쓰고 페인팅 해주었다. 운전석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뒷면은 카본 표현을 해보려고 스타킹 기법을 써 봤는데 잘안되었다. 그대로 통과.

레벨키트 답게 잘 안맞지만 타미야처럼 깔큼한 맛은 없지만 좀 투박한 미국식 멋이 있는것 같다.

오징어 구이가 되어버린 바디. 어떻게 변했을까요? 궁금하시죠. 이 작품은 M 온라인 동호회 컨테스트에 출품할 예정이라 더 이상 공개를 할 수가 없네요. 완성작은 2월초에......